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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더 옥죄는 주택 매매·전세 대출, 실수요자 ‘발동동’ [엇박 부동산①]
 요약 : 지난달 정부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8.8 대책을 발표했으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집값 안정 효과가 미흡하고, 임대시장에서는 다주택자 규제 완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 대출자의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 실수요자들이 대출 절벽 현상으로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주택 매매와 전월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세밀한 금융 정책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7월 서울 오피스 시장, 거래금액 58.6% 급증… 올해 두 번째 최대치
 요약 : 7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시장은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58.6% 급증하며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거래 건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거래금액은 7008억 원으로, 특히 중구의 '시티스퀘어'와 '패스트파이브타워'가 주요 거래를 이끌었다. 사무실 매매 시장에서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으며, 강남구 삼성동 '골든타워'의 대규모 거래가 영향을 미쳤다. 공실률은 2.34%로 하락하며 모든 주요 권역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경제 불확실성 완화와 기업 활동 재개가 오피스 시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 규제 강화에 아파트 거래량 줄고 매매 매물 늘어
 요약 :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강원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1~10일 도내 매매 거래량은 220건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이다. 이는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과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축소로 대출 문턱이 높아진 영향이 크다. 거래량 감소로 강원지역 아파트 매물은 11일 기준 18,887건으로 보름 전보다 4.0%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가 매매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전월세 수요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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