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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과열·가입자 이탈 ‘혼란’…청약통장 대대적 개편, 실효성 ‘갸우뚱’
요약 : 청약시장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분양가와 낮은 당첨 확률로 인해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청약통장 개선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해 금리를 최대 3.1%로 상향하고, 청약통장을 모든 주택 유형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월 납입 인정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하여 저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선책에도 불구하고 청약 문턱이 더 높아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무주택자의 체감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하위 수요자들에게는 금액 부담이 커져 청약시장 이탈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악성 미분양 쌓이고, 인허가·착공은 줄고"…지방 중소 건설사 줄도산 위기
요약 : 지방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부도가 속출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도시정비사업과 해외사업으로 침체를 견디고 있지만, 지방 건설사들은 악성 미분양 문제와 신규 인허가 및 착공 건수 감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6038가구로 12개월째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미분양 물량이 지방에 집중되어 있다. 정부의 SOC 예산 감축은 지방 건설사들의 어려움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올해 부도난 건설업체는 22곳으로 202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규제 완화와 공공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단독] 올해 떼이는 전세금만 4조원···HUG의 예고된 자금난
요약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에게 대위변제한 금액은 2조7000억 원에 달하며, 연말까지 이 금액이 4조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HUG가 예상했던 대위변제액보다 37% 더 큰 금액으로,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문제의 지속적인 여파로 발생한 것이다. 특히, 전셋값이 집값의 90%를 초과하는 깡통주택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이 구간의 사고율은 26.9%에 이르렀다. HUG 내부에서는 무리한 보증 발급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경고했으나, 정부는 주거 안정을 이유로 관련 요청을 여러 차례 무시했다. 손명수 의원은 전세보증제도가 전세사기범들에게 악용되고 있다며, 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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