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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임대사업자 의무가입 보증 요건 '공시가 126%' 적용
 요약 : 다음 달부터 주택 임대사업자는 임대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때, 세입자가 가입하는 전세보증 수준으로 강화된 요건을 적용받는다. 임대보증 가입 조건은 공시가격의 140% 이하로 통일되며, 부채비율은 90%로 제한된다. 공시가격이 너무 낮다고 판단되면 임대사업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이의를 제기하여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집값을 산정할 수 있다. 기존 임대주택은 2026년 7월까지 개편된 제도의 적용을 유예받지만, 신규 임대사업자에게는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보증보험 미가입 시 최대 10%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총 과태료는 3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대출 조이자 노도강 직격탄…"재건축, 빨라야 15년" 한숨[르포]
 요약 : 서울 노원, 도봉, 강북구(노도강)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정부의 대출 규제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노도강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감소했으며, 9월부터 거래가 거의 중단되었다는 공인중개사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와 갭투자자들의 활동이 급감했고, 이에 따라 노도강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도 둔화되었다. 재건축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같은 개발 호재가 있더라도 시장 반응은 미온적이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로 인해 서울 외곽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더욱 얼어붙고, 강남권과의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똘똘한 한 채’”…생활비 끌어 쓰는 40대 ‘영끌족’ 바빠진 이유
 요약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40대의 매수세가 두 달 연속 30대를 앞지르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으로 분석된다. 8월 40대의 매입 비중은 33.2%로 30대(32.8%)를 넘어섰고,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0대가 주요 매수층으로 부상했다. 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단축되면서, 40대 실수요자들은 대출 조건이 더욱 악화되기 전에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0대는 강남권에서 가장 활발하게 아파트를 매수하고 있으며, 강남3구의 매수 비중이 30대보다 훨씬 높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집값 상승을 우려해 안정적인 자산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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