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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뛰는 집값에 대출금리 오른다… 주담대 금리 상단 6.5% 돌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신규 코픽스(COFIX) 상승으로 인해 4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주담대 금리를 소폭 인상했으며,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코픽스는 9월 기준 3.40%로 전월 대비 0.04%p 상승했으며, 이는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반영하는 지표로, 금리 인상의 원인이 된다. 주담대 변동금리를 받은 고객의 경우, 코픽스 변동에 따라 대출 금리가 조정될 수 있다. 한편, 2024년 9월 주택 매매가격 지수는 전국적으로 0.17%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수도권과 서울의 상승폭은 다소 축소되었다.
9억 이하 신생아대출족, 서울보다 경기 택했다…광교·용인·동탄
요약 :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이후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신생아가 있는 가족은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 원까지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어, 교통과 교육 여건이 좋은 수도권 지역의 새 아파트 수요가 특히 높았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에서는 약 9만 5474건의 아파트가 거래되었으며, 이는 서울의 거래량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수원, 용인, 화성 등의 지역에서 9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정책 대출의 영향으로 거래량 감소 폭도 서울보다 적었다. 다만 9월부터 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공급 한시가 급한데…서울시 ‘신통기획’ 잇단 취소, 왜?
요약 :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사업에서 주민 갈등이 심화된 일부 지역이 사업에서 제외되면서, 후보지 이탈이 가속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강북구 수유동과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신통기획 재개발이 주민 반대로 취소되었으며, 이러한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을 공공이 지원해 사업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는 서울시의 주택 공급 모델이지만, 주민 찬반 갈등과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로 성과가 미흡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사업이 지연될 경우 취소하는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여의도 시범 아파트 등에도 적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서울시 요구를 받아들일지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갈등이 심한 후보지를 제외하려는 서울시의 접근이 추가적인 주민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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