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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9개월 만에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00208
요약 : 지난달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인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가 9개월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지수는 116으로 9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9월 최고치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가계대출 관리로 인해 아파트 매매 거래가 줄고 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88을 기록하며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에 도달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물가 상승 둔화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101.7로 상승했다.
"10억 벌잖아?" 개포주공 17억에 경매로…이것 모르고 뛰어들면 '낭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03967?sid=101
요약 :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재건축 아파트가 감정가보다 약 10억 원 저렴하게 경매에 나왔다. 개포주공6단지 83㎡는 감정가 26억7000만 원에서 두 차례 유찰되어 최저 입찰가는 17억880만 원으로 낮아졌다. 해당 아파트는 인기 있는 재건축 단지로, 같은 평형대가 8월에 27억5000만 원에 거래되었지만, 이번 경매 물건은 조합원 자격 승계가 어려워 응찰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아파트는 경·공매로도 조합원 지위가 양도 가능하지만, 대부업체가 신청한 경매에서는 승계가 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추가 분담금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임대사업자 의무위반 과태료 385억…'계약신고 위반' 1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857516
요약 : 지난해 등록임대사업자들의 의무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가 약 385억 원에 이르렀다. 가장 많이 적발된 위반 행위는 '임대차 계약 신고 위반'으로, 2206건이 적발되어 70억 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두 번째로 많은 위반은 '의무기간 내 미임대 또는 비임대사업자에게 양도한 행위'로 1045건이 적발되었고, 253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위반 사례가 있었지만, 과태료 총액은 서울이 213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연희 의원은 임대사업자의 의무 위반이 주거 안정을 저해하므로, 국토부가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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