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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가구 단지서 딱 1건 거래…서울 아파트 '빙하기' [부동산 변곡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87507
 요약 : 서울 대단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와 파크리오의 거래량이 급감하며 관망세가 심화되고 있다. 헬리오시티는 7월 65건에서 11월 1건으로, 파크리오는 7월 50건에서 11월 2건으로 거래가 크게 줄었다. 높은 금리와 대출 규제, 상승했던 집값에 대한 부담이 매수 심리를 약화시킨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9월에 0.01% 하락하며 약세로 돌아섰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내년 집값 전망은 약세와 회복 가능성으로 의견이 엇갈린다. 집주인들이 호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수 문의가 감소하고 실거래가는 약세를 보여,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수도권 오를 때 지방은 뚝뚝…"양극화 계속"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88963
 요약 : 현대경제연구원은 2024년에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은 주택매매 가격지수와 거래량이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지방은 세종(-5.0%), 대구(-4.0%) 등 주요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상황이 엇갈렸다. 향후 2~3년간 주택 착공 물량 감소로 수요자 선호에 맞는 주택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착공 실적이 반등해 공급 부족이 일부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 연구원은 신축 아파트 선호와 전세 시장 강세, 상업용 부동산 시장 반등 가능성을 올해 부동산 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적절한 정책 대응을 통해 시장 안정과 국민 주거 안정이 필요하며, 주택 공급 확대, 지역 맞춤형 정책,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 주거 선호 다양화 등의 노력이 강조됐다.
GTX-A 파주·일산 개통 한 달 앞뒀지만…인근 부동산은 '잠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92090
 요약 : GTX-A 노선의 북부 구간(운정중앙~서울역) 개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파주·일산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기대와 달리 거래와 가격 상승이 미미한 상태다. 이는 반쪽 개통으로 핵심 지역인 삼성역이 2028년까지 연기된 점, 서울역의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 부족, 대곡·창릉 신도시의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GTX 개통 효과가 뚜렷했던 동탄과 달리, 운정·킨텍스 인근 아파트들은 최근 거래 가격이 횡보하거나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로 인해 파주와 일산의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각각 -0.92%, -2.31%를 기록하며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GTX-A의 개통 효과가 당분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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