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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세 가장 비싼 곳은 강북구…월 평균 102만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18316
요약 : 서울 원룸(전용 33㎡ 이하)의 지난달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77만 원으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달 대비 5.3% 상승했다. 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북구(102만 원, 서울 평균 대비 132%)였고, 가장 낮은 지역은 노원구(43만 원, 56%)였다. 반면, 전세 보증금 평균은 2억915만 원으로 전달보다 2.2% 하락했으며, 중구가 2억7605만 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132%로 가장 높았다. 월세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지역은 동작구(39.06% 상승),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노원구(12.50% 하락)였다. 전세는 동대문구가 9.26%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고, 동작구는 13.12%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집값 뛰더니 강남권 종부세 '쾅'…82만원 내던 '은마' 162만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03310
요약 :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 세액은 1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0억 원(8.5%) 증가했으며, 과세 인원은 46만 명으로 11.6% 늘었다. 서울 지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3.25%로 전국 평균(1.52%)을 상회하며, 특히 강남권에서 집값 상승으로 종부세 부담이 대폭 증가했다. 예컨대, 강남구 은마아파트(84㎡) 소유자의 종부세는 지난해 82만 원에서 올해 162만4000원으로, 송파구 잠실 리센츠(84㎡)는 29만3000원에서 86만1000원으로 증가했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84㎡)도 587만6000원에서 650만1000원으로 늘었으며, 공시가격 상승으로 종부세 대상에 포함된 사례(헬리오시티)도 확인됐다. 내년에는 강남권 집값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종부세 부담이 20~30%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빌라' 인허가·착공 3분의 1토막…"서민 주거비 부담 커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29805
요약 : 서울의 빌라(다세대·연립) 공급이 급감하면서, 내년 봄 이사철부터 신축 빌라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된다. 올해 1~9월 서울 빌라 인허가 물량은 2101가구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으며, 착공 물량도 36% 줄어들어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빌라 수급 불균형은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서울 빌라 월세는 지난달 평균 77만 원으로 전월 대비 5.3% 올랐다. 정부는 비아파트 11만 가구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시장 안정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가 겹쳐 빌라 전월세 및 매매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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