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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아파트 착공 3만7793세대…역대 2번째 낮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43875

요약 : 2024년 1분기 아파트 착공 실적이 3만7793세대로, 2011년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수치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착공 실적이 감소했다. 특히 경기도는 57% 감소하며 2011년과 2012년 이후 역대 세번째로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착공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고금리, 공사비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이 지목되었다. 이로 인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집값 상승이 예상되며, 주택산업연구원은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매매가격이 각각 1.8%, 0.9%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파트도 위험하다"…부채비율 90% '깡통주택' 보증사고 올해만 1.5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07834

요약 :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부채 비율이 90%를 넘는 '깡통 주택'에서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보증 사고가 7637건 발생해, 금액은 1조5847억원에 달했다. 박용갑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세대 주택에서 3945건(8135억원)으로 가장 많은 보증 사고가 발생했으며, 아파트에서는 1821건(3802억원)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아파트 전체 보증 사고 규모에 육박하는 수치다. 박 의원은 '깡통전세'와 '역전세'로 인한 재산 손해 우려를 지적하며, 부채 비율이 높은 주택에 대한 진단과 세입자 불안을 해소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에는 총 1만5416건의 보증 사고가 발생해 금액은 3조3376억원에 달했다.

1년새 '39만명' 계약해지… 청약통장 이탈 이유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12038

요약 : 정부의 여러 유인책에도 불구하고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감소했다. 5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전달 대비 0.07% 감소한 2554만3804명으로, 이는 2020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인원이다. 정부는 무주택자와 저출생 대책을 위해 청약제도를 개편하고,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과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유형 등을 도입했으나 실수요자 이탈을 막기엔 부족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청약경쟁률은 평균 6.22대 1을 기록했으며, 서울에서는 105.8대 1로 높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5월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839만원으로 1년 만에 13.98% 상승해 실수요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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