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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줄어든 악성 미분양 주택…9월 2만7248가구로 1.2%↓
 요약 : 9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7248가구로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대구·부산·경북 등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나타났으나, 수도권 전체 미분양은 4.9% 늘며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주택 공급에서는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분양과 준공은 수도권과 서울에서 감소했다. 9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3365건으로 전월 대비 37% 늘며 회복세를 보였다. 정부 규제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공급과 수요가 엇갈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사 대신 눌러앉기…10·15 대책 후 월세 갱신자 83%, 임대료↑
 요약 : 10·15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월세 갱신자 10명 중 8명은 임대료를 올려 재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5~29일 서울 아파트 월세 갱신 1187건 중 82.9%가 월세 인상 계약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p 증가했다. 전세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세입자들이 ‘이사 대신 눌러앉기’를 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임대인은 월세 강세 흐름 속에 조건 상향을 요구하고 있으며, 임차인은 계약갱신청구권을 통해 월세 상승폭을 5% 이내로 제한하려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전세대출 규제 등으로 월세 중심의 임대차 시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중 규제에 한 풀 꺽인 서울…비규제 지역인 동탄·구리 등 풍선효과 조짐도
 요약 : 10·15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전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며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송파·동작 등 주요 지역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남 분당·과천·하남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규제 지역 밖인 동탄·구리·안양 등에서는 이른바 ‘풍선효과’ 조짐이 나타나 가격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전세 시장도 공급 감소 영향으로 서울 전세가가 매주 상승 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거래량 감소 속 지역별 가격 양극화와 통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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