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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부동산, 저평가 알짜 매물 주목해라”…부동산 고수들이 콕 짚은 이 동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89320

요약 : 2025 서울머니쇼에 참석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시장을 ‘불확실성’과 ‘양극화’가 공존하는 시기로 규정하며, 실수요자 중심의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통상정책, 대출규제, 정책 불확실성 등 하방 요인이 존재하지만, 서울 전세가 상승과 공급 부족 등은 매매가를 밀어올릴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며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광진·마곡·위례·하남미사 등 서울 외곽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유망 투자처로 지목했다. 특히 10~15년 차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는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환금성이 높아 매입 가치가 있다고 조언했다. 금리, 공급,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하는 만큼, 단기 시세차익보다 실거주와 중장기적 관점의 선별 투자가 요구된다는 점도 강조됐다.

1기는 재건축, 3기는 본청약…찬바람 부는 ‘2기 신도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54017

요약 : 수도권 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침체 속에서도 1기와 3기 신도시는 회복 조짐을 보이는 반면, 2기 신도시는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기 신도시는 재건축 논의가 활발해지며 6월 중 2차 선도지구 사업 방식이 발표될 예정이고, 3기 신도시는 본청약이 본격화되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에서 분양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세차익 기대감과 교통망 개선 기대 등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반면 2기 신도시는 노후화 수준이 낮고, 교통 및 자족 인프라 부족으로 재건축 논의와 정책 수혜에서도 소외되며 집값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2기 신도시의 회복을 위해선 교통망 확충과 주거 인프라 개선 등 복합적인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수익률 5%, 솔깃한 오피스텔 임대…'묻지마 투자'는 금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08574

요약 :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 불안 심리와 1인 가구 증가로 월세 선호가 확산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월세 수요가 강세를 띠고 있으며 전국 평균 수익률은 5.51%, 일부 지방 도시는 6%를 초과했다. 그러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8개월 연속 하락 중이어서 임대수익률 상승이 실제 수익 개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공실 위험, 낮은 환금성, 복잡한 세금 구조 등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표면 수익률만 보고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실질 수익성을 판단할 때는 입지, 상품성, 공실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