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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매수 기회"…지방 1억대 아파트 경매 뜨겁다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요약 : 지방 아파트 경매시장에 1억 원대 저가 매물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리며 입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울산·공주·김해·포항 등 지역 아파트 경매에는 각각 수십 명이 참여해 감정가 대비 10~15% 할인된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가 잇따랐다. 특히 공주 신관동 아파트에는 52명이 몰렸고, 울산 아파트는 두 차례 유찰 후 33명의 응찰자가 입찰에 나섰다. 서울보다 높은 지방의 경매 저감률(30%)은 유찰 시 더 큰 할인폭을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이지만, 수요 기반이 약한 만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지역별 수요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임대 수익 가능성 등을 고려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금리만 내리면 끝?”…공실 리스크 등 수익성 회복 만만찮아[빌딩·상가 꿈틀]③
 요약 : 올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침체됐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서울 오피스 시장은 주요 권역 외 지역으로 수요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남, 여의도, 도심권 외에 용산·성수·마곡 등에서도 대형 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실제로 2월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346.9% 급증했다. 다만 임대료 상승에 따른 임차인 부담과 여전한 공실률 문제로 전반적인 회복세는 지역과 자산 유형에 따라 편차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형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등 진입 장벽이 낮은 자산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나, 금리 및 경기 상황에 민감한 꼬마빌딩 시장은 단기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신중론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입지·용도·운영 안정성 등 개별 자산의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독]한전, 용산에 50층 복합오피스 짓는다
 요약 : 한국전력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첫 필지에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초고층 복합오피스 건립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해당 사업은 지하 7층~지상 50층 규모로, 하부에는 지하 변전소 2기(용산·원효변전소)를 설치하고, 상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한강 조망권 등 입지 장점을 강조하며, 에너지 자립형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계획과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 2027년 정부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는 주요 개발사업으로 간주하며,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공공개발의 핵심 축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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