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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던 서초 전셋값 7주째 '뚝'…대단지 입주 노려볼까
 요약 :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셋값이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강세를 이어가던 전세시장에서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다음 달 입주 예정인 3307가구 규모의 ‘메이플자이’에서 대규모 전세 물량이 쏟아진 영향으로, 해당 단지 전세 매물이 서초구 전체의 33%를 차지하며 전셋값 하락을 유도했다. 서울 동대문구와 경기 광명, 인덕원 등에서도 대단지 입주가 이어지며 지역별 전세 시장에 변동을 주고 있다. 광명은 약 1년 새 1만3000여 가구가 입주하며 수도권 전셋값 하락 폭 1위를 기록했고, 인덕원 인근도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며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입주장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전세 수요자들에게는 가격 협상에 유리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월세 160만원으로 맞춰주세요”…청년들 죽을맛나게 하는 서울 월세
 요약 : 서울을 중심으로 임대차 시장이 월세 위주로 재편되면서 청년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소형 원룸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70만 원을 돌파했으며, 수도권 임차가구는 소득의 26.3%를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다. 주거비 부담이 커지자 정치권은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으며, 공공임대 확대, 월세 세액공제, 반값 월세존 조성, 주거복합 플랫폼 주택 등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거복지 제도는 여전히 전세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월세 비중 증가에 따른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서울의 소형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10년간 167~177% 급등하며, 무주택 청년층이 자가 마련을 시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큰 장벽이 되고 있다.
[서울시 '지역상생리츠' 도입 추진] 자본안정성 확보·시민과 이익공유…'新공공개발 모델'로 급부상
 요약 : 서울시가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서울의료원 부지를 비롯한 시유지 개발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고토지가격과 PF 부실로 인해 민간개발 주체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다. 지역상생리츠는 시민 등 다양한 투자자들로부터 자본금을 모아 개발하고, 이익을 배당 형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소수 시행사 중심 개발보다 안정성과 공공성이 크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시유지 매각 실패가 이어진 가운데 해당 방식을 적용해 개발 주도권을 확보하고, 시민들과의 이익 공유를 통해 공공성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리츠 방식의 낮은 수익성과 투자 유인을 위한 세제지원 미비는 과제로 남아 있으며, 정부는 11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 시행령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제도 안착을 위해 배당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구조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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