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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신고가 또 터졌다…들썩이는 '마곡'에 무슨 일이
 요약 :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인근 가양동 일대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시장이 3년 만에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마트 가양점 부지 개발을 이르면 7월 착공하고, CJ공장 부지도 지난 3월부터 복합개발에 돌입하며 총 6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준공된 르웨스트 시티타워, 원그로브, 케이스퀘어 마곡 등에는 대기업 입주가 줄을 잇고 있어 상권과 주거지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개발 호재에 힘입어 마곡엠밸리 등 주요 단지에서 수억 원대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접한 가양동·염창동 아파트들도 잇따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속된 개발과 기업 입주에 따른 인프라 확충이 강서구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건설투자,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SOC 확대” 목소리
 요약 : 2025년 1분기 국내 건설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해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의 감소율을 기록하며, 경기 침체를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민간 부문의 침체뿐 아니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공공 공사의 부진도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건설투자의 GDP 성장 기여도는 -1.5%포인트로 집계됐다. 고금리,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복합 악재 속에서 건설경기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설업계는 경기 부양을 위해 SOC 예산을 내년 3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민간투자 인센티브 및 리스크 분담 개선 등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단기 처방과 함께 시장 기반을 강화하는 중장기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파산 위기 수두룩" 세종 유령상가…'천도론'도 안 통했다
 요약 : 세종시의 대통령실·국회 이전 기대감으로 아파트 시장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가 시장은 여전히 거래 침체와 높은 공실률에 시달리고 있다. 2025년 1분기 기준 세종시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25.2%로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했고, 투자수익률은 -0.18%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초기 도시계획에서의 수요예측 실패와 최고가 낙찰 방식의 무리한 분양가가 공실 악순환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트와 달리 상가는 지역 상권의 유동 인구와 소비력에 좌우되며, 젊은층 중심의 소비 패턴 변화도 상가 수요 위축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상권의 자생력 회복 없이는 상가 시장의 회복이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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