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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벌어진 강남-강북 집값… 3.3㎡당 매매가 2008만원 격차
 요약 : 서울 강남과 강북 아파트값 격차가 3.3㎡당 2008만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강북에서도 마용성광(마포·용산·성동·광진) 등 한강변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의 상승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와 재지정,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이러한 양극화를 심화시킨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문재인 정부부터 윤석열 정부까지 강남-강북 간 격차가 꾸준히 확대됐으며, 윤 정부 시기에는 미국 금리 인상과 토허제 해제가 큰 영향을 미쳤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3.3㎡당 837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부동산R114는 이 같은 가격 양극화가 주택시장 불안과 자산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땅 꺼져 ‘땅 치는 일’ 더 없게…‘싱크홀 지도’ 정부가 만든다
 요약 : 서울 강동구 등에서 대형 싱크홀이 연이어 발생하자, 국토교통부는 고위험 굴착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조사와 지하 빈 공간 정보 공개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57건의 대형 싱크홀 중 36.8%가 굴착공사 부실로 발생했으며, 공사장 인근 지하에 다수의 빈 공간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지반 침하 이력, 지하수 유출, 지하철 인접 여부 등을 기준으로 위험지역을 선별하고, 이를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50% 미만인 복구율 개선을 위해 지자체별 복구 통계도 함께 공개한다. 소규모 공사장에도 지하안전조사를 확대 적용하고, 조사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만 1만4천가구 입주”…집값·전셋값 다 떨어지 수도권 이 동네
 요약 : 경기 광명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2.23% 하락하며 수도권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총 1만4000가구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전셋값이 5.56%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광명은 지하철 7호선과 가산디지털단지 인접 등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 대단지 중심의 지역 정비로 향후 회복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철산자이헤리티지 등 일부 단지는 신고가를 기록하며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광명역 인근에는 신안산선과 월판선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개발로 추가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어 투자 수요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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