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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본격 출범 앞두고 ‘집값 폭등’…부동산정책 시험대 올랐다
 요약 : 서울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상승하며 전 자치구에서 가격이 오르고, 강남 3구를 중심으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9% 상승했고, 특히 송파구(0.50%), 서초구(0.42%), 강남구(0.40%)에서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강남 고가 아파트는 1년 만에 수십억 원 오른 거래 사례가 나타났으며,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양천구 등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은 상승폭이 미미하고 일부는 연초 대비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지역 간 온도차가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를 단순 반등이 아닌 시장 심리의 구조적 변화로 평가하며, 새 정부는 과열 억제와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화라는 정책적 과제를 안게 됐다고 분석했다.
수요는 있는데 물량은 부족… 몸값 오르는 대형 아파트
 요약 :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 선호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전용 135㎡ 초과 아파트 가격은 전월 대비 0.68% 올라 모든 면적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지난 1년간 8.6% 상승해 중형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똘똘한 한 채' 선호와 제한된 중대형 아파트 공급으로 인해 희소성이 부각된 결과로,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형 매물의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서울의 85㎡ 초과 아파트 입주 비중은 10% 미만에 그쳤다. 반면 청약시장에서는 고분양가 부담으로 인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30.2대 1로 중대형(7.4대 1)보다 훨씬 높아, 수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제 효과 끝?… 강남3구·용산구 아파트 거래량 반등
 요약 :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거래 건수는 548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달 말까지의 신고분을 포함하면 약 7000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도 거래량과 실거래가가 증가했으며,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84㎡가 3개월 만에 약 10억 원 오른 56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러한 회복세는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7월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을 앞둔 ‘막차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새 정부의 경기 부양 기조와 맞물려 거래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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