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3 Daily NEWS

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집값 수억씩 쑥쑥" 마·성의 풍선효과…규제 칼 벼르는 당국
 요약 : 서울 부동산 시장의 과열 조짐이 심화되면서 정부의 규제 카드 시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포, 성동 등 비강남권에서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는 최근 6개월 새 3억 원 상승해 22억 5000만 원에 거래됐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0.36%)을 기록했다. 이는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의 ‘풍선효과’와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 심리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규제지역 추가 지정과 대출규제 병행을 검토 중이나, 전문가들은 과도한 규제가 오히려 가격 상승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수요 분산을 위한 지방·수도권 간 세제·대출 규제 차등화, 다주택자 세제 완화 등도 보완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전셋값 올라 부담”… 서울아파트 재계약 절반이 갱신권
 요약 :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재계약 중 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이 49.7%로 집계돼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신축 공급 감소와 실거주 중심의 시장 재편으로 전월세 물량이 줄고, 가격이 오르면서 세입자들이 인상률을 5% 이내로 제한할 수 있는 갱신권을 적극 활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갱신권을 사용한 세입자는 평균 2413만 원(4.3%)의 보증금을 인상한 반면, 사용하지 않은 세입자는 평균 4973만 원(10.0%)을 올려줘 인상 폭 차이가 컸다. 갱신권 사용 비중은 지난해 2분기 27.9%에서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전문가들은 향후에도 이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강남3구와 용산구 등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로 전월세 공급이 줄면서, 세입자들의 갱신권 활용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강남'이라 불렸는데"…반토막 난 집값에 '한숨'
 요약 :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일부 최선호 지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송도 8공구 등 외곽 지역 아파트는 과거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에 거래되며, 공급 과잉으로 인한 수요 부족이 회복을 막고 있다. 특히 올해와 향후 몇 년간 입주 예정인 수천 가구의 아파트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1·3공구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일부 단지는 상대적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학군·교통 등 입지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GTX-B노선 개통 기대감과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 등 송도의 장기 호재는 여전하나, 단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사겠다는데 매물을 거두네요”...멈춰있던 재건축 대어들, 분양가 오르자 꿈틀
불장 틈타 호가 띄우기 '받글' 속출…허위 신고가에 시장 혼란
“자기야, 여긴 집 살 수 있겠다” 서울 6억 아래 아파트 ‘여기’ [부동산360]
"'불장'이라지만"…수도권 외곽은 집값 하락 '울상'
서울시, 집값 잡기에 총력…실거래자료·주택금융까지 들여다본다
고삐풀린 집값,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은[집값 급등 경고음]③
[부동산시장 긴급점검⑤] 공급 확대로 양극화 해소?…고심 깊은 정부의 해법은
대전 도안 2-9지구에 주상복합 들어서나…개발계획 변경안 접수
시지 삼정 포레스트, 세입보증금 받는데 영향 없을 듯
정비사업 선별수주·지방건설사 침체에 시공사 못 찾는 지방 사업지
꼬마빌딩 투자, “겉으로 드러난 수익률에 속지 마세요.”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이게 6000만원?” 돌 조경 결국 철거…주민 반발에 조합 “조경석 설치 재논의” [부동산360]
‘1조원’ 대어급 용산 정비창전면 1구역, HDC현산이 따냈다
성산시영·미미삼…강북 대어급 재건축 속도
호반건설, 자양1-4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
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데일리 경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