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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예요, 파실래요?"...규제냐 아니냐 '갈팡질팡' 집주인들
 요약 : 서울 주요 지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소유주들이 규제 전에 매물을 처분할지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성동구, 마포구, 흑석동, 과천, 분당 등 올해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지역들이 규제 대상 후보로 거론되면서 일부 소유주는 매도를 고민하고, 일부 수요자들은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불안심리로 패닉바잉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집을 보지 않고 매수 의사를 밝히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며, 규제 지정 시 실거주 의무 등으로 인한 부담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정부는 단기적 규제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전문가들 또한 규제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 과열 우려 속에서도 매수 심리는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건설업계, '일감·자금·중동 리스크' 3중고…하반기 실적 '먹구름'
 요약 : 국내 건설업계가 일감 부족, 유동성 악화, 중동 정세 불안이라는 ‘3중고’에 직면하며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자재 원가와 운송비 부담이 커졌고, 이는 건설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시멘트, 철강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고급 자재 수입 건축물은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외 악재는 기존의 지방 미분양 증가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 등으로 인한 건설사들의 자금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으며, 올해 들어 214곳의 종합건설사가 폐업하는 등 법정관리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 장기화 시 건설사의 수익성 악화뿐 아니라 해외수주 시장 위축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마포·성동 집값 급등…"토허제 땐 '전세난' 역풍 우려"
 요약 : 서울 마포구와 성동구의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각각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상승률과 12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성동구는 0.76%, 마포구는 0.66% 상승해 서울 전체 평균 상승률인 0.36%를 크게 상회하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성동구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해당 지역의 전세 수요 특성을 고려할 때 전세난 심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5년 이후 최소 수준으로 감소해 전세 공급 불균형이 전세시장 불안을 더욱 키울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제의 부작용 가능성을 지적하며, 정부가 대출 규제 강화 등 다른 수단을 우선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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