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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1억원 올랐습니다”…역대급 상승 이어가는 서울 집값
 요약 : 서울의 성동구와 마포구를 중심으로 한강벨트 지역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1% 가까이 상승하며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23일 기준 성동구는 0.99%, 마포구는 0.98% 올랐으며, 이는 강남3구와 용산구의 상승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정부는 고가 아파트 매입을 위한 거액 대출 사례가 늘어나는 것을 주시하고 있으며, 고강도 대출 규제 재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시행된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나 시가 기준 차등 LTV 적용 등이 다시 검토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기대와 공급 부족이 맞물려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으며, DSR 3단계 규제 시행 전 ‘막차 수요’까지 더해져 단기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文 때 보다 더 오를 줄이야"...무주택자 "우린 어쩌란 말이냐" 비명
 요약 : 6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43% 상승하며 2018년 9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뿐 아니라 성동구(0.99%)와 마포구(0.98%)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보이며 집값 급등세를 주도하고 있다.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주택 공급 부족과 함께,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를 앞두고 수요가 앞당겨지며 ‘패닉 바잉’ 현상이 심화된 점이 지목됐다. 시장에서는 비규제 지역 중 급등세를 보이는 지역이 추가 규제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주간 상승폭은 초급등장으로 볼 수 있으며, 규제 시행 이후에는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서 58년 만에 부활한 '트램'…"버스보다 낫다" 집값도 '들썩'
 요약 : 서울 위례선 트램이 서울경찰청의 교통안전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돌입했으며, 오는 8월부터 차량 예비주행시험을 시작한다. 11월부터는 본선에서의 종합시험운행이 예정돼 있으며,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8월 정식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위례선은 송파구 마천역에서 성남 남위례역까지 총 5.4㎞ 구간에 12개 정거장을 두고, 평균 시속 22㎞로 운행될 계획이다. 개통 기대감으로 송파구 장지동의 일부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87%로, 서울시는 오는 9월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030억원으로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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