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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공부했는데 손님 0명”…간판도 못 떼고 문 닫는 중개사들 [부동산+]
요약 : 6월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가 699명에 그쳐 2015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월 기준 7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달 폐업 중개사는 941명, 휴업 중개사는 98명으로, 개업보다 폐업이 많은 ‘역전 현상’은 2년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신규 개업자는 5027명, 폐업 및 휴업자는 6380명으로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방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고 수도권은 6·27 대출 규제로 거래가 움츠러들면서 중개사 생존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거래 활성화나 대규모 공급 대책이 없이는 현 상황의 반전이 어렵다고 분석했다.“대출 막았더니 전세가 뛰었다”…‘역풍’ 맞은 부동산 대책
요약 :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전세시장이 전세 매물 급감과 가격 상승이라는 역효과를 보이고 있다. 7월 셋째 주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45로, 전세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냈으며 전세 매물은 두 달 새 8.1% 감소했다. 집주인들이 보증금 반환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월세화’가 가속화되며 세입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송파구(0.41%), 강동구(0.3%) 등에서 전세가격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고, 중저가 지역인 강북권으로도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만으로는 전세난 해결이 어렵고, 신규 입주 물량 확대와 임대차 시장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출 규제'에 '입주 절벽'까지…가을 '전세대란' 불안
요약 :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전세 시장이 빠르게 위축되며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4주 연속 상승했고, 전세 물량은 감소(2.1%↓)한 반면 월세 물량은 증가(3.4%↑)하는 추세다.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과 전세퇴거자금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전세를 기피하고 있다. 하반기 입주 예정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 급감하며 전세 수급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전세난과 전셋값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택 공급 확대가 유일한 해법이라고 지적했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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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가뭄에 ‘귀한 몸’된 분양·입주권…자양동 신축은 2년 만에 피 6억원 넘는 웃돈 거래
대출 규제 후 서울 '생애 첫 집 마련' 25% 감소... 50대 41% 급감
고강도 대출 규제 후 서울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 보니 [돈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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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후 서울 집값 상승세 4주째 둔화…관망세 짙어져
“돈 얼마나 많길래”…6·27대출 규제後 190억 거래신고 나와…대체 어디?
주담대 고강도 규제에 서민들 ‘발동동’…급전 구하려 대부업체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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