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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가 들어가 살자" 집주인 선언…더 좁아진 전세 시장
 요약 : 올 상반기 이어진 전세가 상승에 6·27 대출규제가 겹치며 서울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전세 매물은 한 달 새 8.3% 줄었고 거래량도 3월 이후 지속 감소해, 7월에는 1만 건 수준까지 떨어졌다. 매매거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세 수요가 늘고, 전세퇴거자금 대출 한도 축소로 집주인이 직접 입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면서 공급이 줄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전세가는 26주 연속 오르며 매매가 상승과 동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급 감소가 주거비 상승의 핵심 원인이라며, 정부가 3기 신도시 속도 제고와 비아파트 공급 확대를 포함한 대책을 곧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 규제 후 서울 아파트 저가 위주로 팔려…'9억 이하'가 절반
 요약 :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9억원 이하 비중이 37.7%에서 49.5%로 늘며 절반에 육박했다. 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중고가 아파트 거래는 급감했고, 특히 15억~30억원 구간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반면 대출 규제 영향을 덜 받는 6억원 이하 저가와 30억원 초과 초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늘었다. 지역별로는 마포·성동구 거래가 80% 이상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9억원 이하 매물이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강남권에서는 초고가 아파트가 현금 거래로 성사되는 사례가 나타나며, 규제 이후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너도 그 동네 살아? 나돈데"…20대 노원 아파트 살 때 30대는 '이곳' 향했다
 요약 :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입에서 20대는 노원구, 30대는 성동구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대 매수는 전년 대비 42.3% 증가한 790가구였고, 이 중 108가구가 노원구에 집중됐다. 30대 매수는 77% 늘어난 1만4269가구로, 성동구가 1096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영등포구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노원구와 성북구 등도 30대 매수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전체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에서 30대가 32.9%를 차지하며 세대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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