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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 '신고가 릴레이'…대출 규제에 매물 감소·가격 급등
 요약 :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전세난이 심화되며 일부 단지에서는 과거 최고가를 경신하는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매매 수요가 위축되고 신규 입주 물량이 부족해 전세 매물이 한 달 새 9.8% 줄었고, 노도강 등 강북권 전세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세대출 제한으로 고가 단지의 전셋값은 하락해 강남권 일부에서는 수억 원 낮은 거래가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로 매수세가 임대로 이동하는 가운데 공급 부족이 겹쳐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전세 가격 흐름이 갈라지는 양극화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불황 장기화… 올들어 문닫은 종건사 벌써 402곳
 요약 : 올해 들어 종합건설사 폐업 건수가 40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하며 이미 400건을 넘어섰다. 수도권에서만 188건이 발생했고, 절반 이상은 지방에서 집계돼 지방 미분양 누적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해 역대 최고치였던 641건을 뛰어넘어 올해는 700건 이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주택·비주거 미분양과 공사 미수금 회수 지연 등으로 부도나 법정관리 사례가 늘고, 흑자도산도 발생하고 있다. 업계는 건설사 부도와 시행사 파산이 이어지며 민간 건설 생태계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우려한다.
“한강벨트 진짜 못 넘보겠네”…6억 대출한도 영향 피해간 이 지역[집슐랭]
 요약 :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강동·동작·영등포·성동·마포구 등 ‘한강벨트’ 지역은 7월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서울 평균(1.1%)을 웃돌았다. 강동구는 1.7%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송파·성동·영등포구도 1.41.5%대 상승을 보였다. 반면 노원·도봉·강북 등 외곽 지역은 0.40.8% 상승에 그쳐 인기 지역과의 격차가 확대됐다. 서초구와 도봉구의 평균 매매가 차이는 26억 원 이상으로 벌어졌으며, 거래량 급감에도 인기 지역은 매도 호가가 유지되고 대기 매수세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과 금리 하락 기대가 인기 지역 강세를 유지시키고 있으나, 향후 정부 정책에 따라 양극화 지속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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