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3 Daily NEWS

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서울 분양가 3.3㎡당 4600만원 넘는데…대출규제에 청약심리 위축
 요약 : 정부의 6·27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이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분양가 상승과 자금 부담 증가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실거주 의무까지 더해져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됐고, 청약자들은 잔금 마련이 어려워 청약 심리도 크게 위축됐다. 서울 민간 아파트의 6월 평균 분양가는 3.3㎡당 4607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상승하며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1.9포인트 하락한 75.1로 나타나며 전국적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강력한 대출 규제로 청약 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돈 되는 곳 우선"…건설사 아파트 수주, 여전한 지역편중
 요약 : 대형 건설사들이 수도권과 광역시 등 사업성이 높은 지역에 선별적으로 수주에 나서며 실적 방어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의 주택 수주잔고 절반 이상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됐고, DL이앤씨 등 다른 건설사들도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공사비 상승을 분양가로 보전할 수 있고 수요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방은 미분양 위험과 경기 침체로 수주 참여가 저조하다. 이러한 전략으로 GS건설과 DL이앤씨는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단독] 하루 아침에 근저당 700억…남영역 롯데캐슬 대출 취소 ‘날벼락’
 요약 : 롯데건설이 공급한 서울 용산 청년안심주택에 입주를 앞두고 700억 원 규모의 근저당이 설정되면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취소돼 입주 예정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대출 심사 중 뒤늦게 근저당이 확인됐고, 입주자들은 롯데건설로부터 사전 안내 없이 상황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한다. 롯데건설은 담보 설정이 계약서에 명시돼 있고 대출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4대 은행 모두 대출을 거절한 상태다. 최근 강화된 보증 기준으로 인해 공동담보가 잡힌 단지에는 보증서 발급이 어렵고, 입주자들은 고금리 대출이나 입주 포기를 고민해야 한다. 이처럼 민간임대주택의 과도한 근저당 설정으로 인한 피해는 반복되고 있지만, 명확한 책임 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무순위 줍줍만 18번’ 주인 못 찾은 서울 아파트, 이달 2번째 공매 진행
“세입자도 못 구하고 대출도 안돼” 인천·파주·의정부 입주 앞둔 신축 ‘마피’ 속출[부동산 360]
규제 '무풍지대' 강남도 흔들…아파트 평균 거래금액 하락
“전세집 못찾아, 그냥 살려구요”…전세매물 급감에 계약갱신청구·보증보험 주의점 ‘주목’
“8억 있어도 부족합니다” 전세 계약의 배신…무슨 일이?
"눈 씻고 찾아봐도 없어" 서울 임대시장 '집 구하기 전쟁'
'법과 질서 상징' 이 동네의 '반전'…"허위 매물 천국"
“부모 등골 빠지겠네”…서울 대학가 평균 월세 ‘58만원’, 가장 비싼 곳은
성수·신정 등 '국공유지' 활용 수도권 1.5만가구 공급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 거래금액 100조 원대 회복
연면적 5000㎡이상 개발사업, 분기별 추진 현황 정부 보고 의무화
[르포]쿠팡본사에 구청·호텔까지…초대형 복합단지 '이스트폴' 가보니
중소형 빌딩 투자, 지금이 기회일까? 함정일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부동산 사업에 눈독 들이는 한화 3형제 [시그널]
모텔에 '광고 갑질'…여기어때·야놀자 과징금 10억·5.4억(종합)
도시형주택, 다시 볕 들까…서울 공급, 바닥 찍고 '반등'
오세훈 시장 “더 많은 집, 더 빠르게”…주택공급 전략·성과 시민과 공유
“요즘 재건축은 무조건 있어보이게”…단지마다 해외 거장 모시기 혈안
비리·분쟁에 얼룩진 '지주택'…존폐 기로서 전면 수술 예고
“이번엔 반드시”…1기 신도시, 2차 선도지구 기준 이달 나온다
압구정 재건축 속도 가른 ‘열린 단지’… 지하도 택한 3구역만 보류
구청과의 싸움서 패소한 북아현 3구역…사업 장기화하나
[단독] ‘증산4구역’ 삼성·DL 맞손…도심복합사업 대기업 참여 ‘봇물’

데일리 경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