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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못 버티고 경매로…올해 서울아파트 경매 20% 넘게 늘었다
 요약 : 올해 1~7월 서울에서 임의경매 개시 신청 건수가 186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강남 3구에서도 64%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뚜렷하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3만3000여 건이 신청돼 지난해보다 20% 늘었고, 이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해 11년 만의 최대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주요 원인은 저금리 시기에 받은 주택담보대출이 5년 고정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며 상환 부담이 급격히 늘어난 데 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올해만 약 50조 원 규모의 대출이 변동금리로 바뀌어 차주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강화로 경매 건수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작년에 바꿨으면 더 올랐지"…22억짜리 아파트도 '개명' [돈앤톡]
 요약 : 서울 마포구 신수동의 ‘신촌숲아이파크’가 아파트 명칭을 ‘마포’ 브랜드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입주민들은 신촌 상권 쇠퇴와 검색 누락 문제를 지적하며, ‘마포’ 명칭이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신촌그랑자이’가 ‘마포그랑자이’로 이름을 바꾼 뒤 집값이 크게 오른 사례가 있어 입주민들의 찬성이 높다. 이 같은 흐름은 마포뿐 아니라 성동구, 양천구, 강서구 등에서도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단지는 인근 인기 지역 명칭이나 심지어 다른 시·도의 지명을 차용하기도 한다. 아파트 명칭 변경은 전체 소유자 80% 동의와 구청 심의를 거치면 가능하나, 타인의 권익을 침해할 경우 반려될 수 있다.
[단독]‘전세사기’ 악몽 2년 만에 벗어났다···피해금 전액 회수, 탄탄주택협동조합의 기적
 요약 : 경기 화성 동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만든 ‘탄탄주택협동조합’이 2년 만에 피해금의 93.6%를 회복하며 국내 첫 성공 사례가 됐다. 조합은 주택을 인수해 반전세로 전환하고 월세 수익과 융자를 활용해 신속히 복구에 나섰다. 남은 주택은 사회주택으로 운영돼 추가 수익은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례는 경제적 회복뿐 아니라 피해자들의 사회적 치유 효과도 인정받았다. 전문가들은 국가 차원의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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