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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주택매매 13% 감소.. 서울 아파트 거래는 21.5% 급감
 요약 : 2025년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4235건으로 전월 대비 13.0%,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으나, 연간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수도권 주택 거래는 전월 대비 19.2% 줄었고,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는 전월보다 21.5% 급감하며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전국 전월세 거래는 0.7% 증가했으며,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전월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11.4% 늘었다. 주택 공급 측면에서는 인허가, 착공, 준공이 모두 전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분양은 51.9%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2.3% 줄었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주택 공급지표 악화… 악성 미분양도 증가세
 요약 : 2025년 7월까지 전국 주택 인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했으나, 수도권과 특히 서울은 각각 20.7%, 63.1% 증가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착공은 전국적으로 13.1% 감소했으며, 준공도 7.0% 줄어들며 전반적인 주택건설 실적이 위축됐다. 7월 한 달간은 인허가, 착공, 준공 모두 전월 대비 크게 감소했지만, 분양은 2만2752가구로 전월보다 51.9%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7057가구로 한 달 새 1.3% 증가했고, 이 중 83.49%가 지방에 집중되었으며 대구, 경남, 경북 순으로 많았다. 한편,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4235건으로 전월 대비 13.0% 줄었고, 전월세 거래는 24만3983건으로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을 기다렸는데 이제 와서?”…속도 느린 재건축·재개발, 줄줄이 해제 위기
 요약 :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전세가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보증 요건 강화가 임차인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HF는 28일부터 전세보증금과 대출을 합산해 주택가격의 90%를 넘으면 보증을 제한하는 '126%룰'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이는 이미 같은 기준을 적용 중인 HUG와 보증 심사 기준을 맞춘 것이다. 이에 따라 전세가율이 높은 지방에서는 보증 가입이 어려워져 전세 계약 차질과 함께 월세 전환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전국 평균 전세가율은 68.17%이며, 경남 사천(84.32%) 등 일부 지역은 80%를 넘겨 깡통전세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가 전세 시장의 불안을 키우고 있으며, 지방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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