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 Daily NEWS

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3500만원 어디서 구해" 빌라 주인 날벼락…5채 중 4채 '역전세 폭탄'
 요약 : 정부가 전세보증 가입 기준을 현행 주택가격의 90%에서 70%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비아파트 전세 시장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기준이 강화되면 공시가격의 약 98%를 넘는 보증금은 보증 가입이 어려워져, 4분기 만기 예정 연립·다세대 전세 계약의 약 78.1%가 신규 보증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은 93.9%가 보증 가입이 불가한 계약으로 조사됐고, 서울과 경기에서도 상당수 계약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로 인해 임대인은 수천만 원 규모의 보증금 조정 부담을 안게 되며, 임차인은 역전세 피해 가능성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준의 단계적 적용이나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상승세 다시 '꿈틀'"⋯서울 아파트값 또 '변곡점'
 요약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6·27대책 이후 다소 둔화됐지만, 일부 선호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시장이 변곡점에 접어들고 있다. 강남·성동구 등 주요 지역에서는 수억 원 오른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과 전세대출 규제 여부 등이 향후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공급 측면의 제약이 가격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추가 대출 규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 적용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주택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고,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감도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신고가" 패닉바잉에 28억 찍었는데…집값만 띄운 '계약 취소' 급증
 요약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신고가 거래 후 계약 해제가 급증하며 실거래 통계의 신뢰성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고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해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거래가 체결된 뒤 곧바로 해제되는 사례가 시장 교란 행위로 의심받고 있다. 해제 건수는 올해 상반기 들어 6배 이상 급증했고, 전체 거래 중 해제 비중도 10% 안팎까지 상승했다. 정부는 이러한 시세 조작 가능성에 대해 관계 부처 합동 점검과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며, 시장에서는 실거래 통계 왜곡 방지를 위한 부동산감독원 설립과 처벌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허위 거래가 패닉바잉을 유발해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6.27 규제 후 주택연금 가입↑…"집값 기대심리 약화 영향"
PF·리츠 활성화로 자금줄 넓힌다…민관협력 강화해 공급 속도↑
소득·자산 등 자격 요건 까다로워…LH 임대 공실만 4만가구[집슐랭]
외국인도 2년 실거주·4개월내 입주… 위반땐 이행강제금‘갭투자 봉쇄’[10문10답]
“축구장 92개 규모” LH 미매각 학교 용지, 공급 대책 포함되나
서울시, 건축주 대상 이자 지원 대폭 확대…다중주택·신축 원룸도 포함
서울 가구 증가 속도, 7년 연속 주택 공급 속도 뛰어넘어

데일리 경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