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0 Daily NEWS

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미지근했던 '9·7 대책'에 커져가는 시장 우려…집값 영향줄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64407

요약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은 공공주도 공급 확대와 전세대출 제한, 토지거래허가제 강화 등을 포함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공급 확대의 핵심 주체인 LH에 대한 실행 능력에 의구심이 제기되며, 자금 조달·분양가 산정 등 현실적 한계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세대출 한도 일원화로 세입자 불안이 커졌고, 향후 추가 규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권한을 국토부 장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은 오히려 일부 지역의 투기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성동구, 마포구 등 후보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며 역효과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공공임대에서 살기 싫어요” 공실만 6만가구…수요자들 외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1202

요약 :정부가 ‘9·7 대책’에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핵심으로 내세웠지만, 미임대 공공임대주택이 5년 새 135% 증가하고 임대료 손실도 올해만 600억 원을 넘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입지와 인프라가 열악해 수요자 관심이 낮은 상황에서 물량만 늘리는 정책은 시장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정부는 수도권에 2030년까지 2.3만 가구를 재건축해 공급하고, LH 보유 택지에 6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실적 한계가 크다. 임대주택 확대를 위한 예산은 대폭 늘었지만 공공분양 예산은 70% 이상 줄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지 개선과 커뮤니티 조성, 소득·자산 요건 완화 등 질적 개선 없이는 공공임대 확대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9·7 대책 이튿날 송파구 고가낙찰 3건…경매 시장이 먼저 움직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649070

요약 : 정부의 ‘9·7 공급대책’ 발표와 수도권 매매사업자 대출 전면 제한 이후에도 송파구 아파트 3건이 고가에 낙찰되며 경매시장에서 강한 매수 심리가 확인됐다. 잠실 리센츠는 감정가 대비 135%에 낙찰돼 34억 원에 육박했으며, 잠실 현대아파트와 거여 4단지 역시 감정가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됐다. 매매사업자 대출이 막히며 경매 시장 위축이 예상됐지만, 공급 대책에 대한 불신과 재건축 규제 미완화 등으로 집값 상승 기대가 오히려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의 정비사업 공급 비중이 높은 현실에서 재초환 보완이 빠진 점도 시장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가 단지의 경우 대출 의존도가 낮아 규제 영향이 제한적이며, 투자금이 강남권 핵심 단지로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갭투자 막으려다 전세 씨가 말랐다"…가을 이사철 앞두고 전전긍긍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649589

"월세 폭등은 곧 집값 상승"…'임사자' 이탈 조짐에 '초비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111485

대출 규제에도…서울 분양시장 회복기대감 꿈틀[집슐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1195

든든전세주택 '깔세' 무단점유자 퇴거비용 회수율 1.1% 불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15915

되기만 하면 ‘10억 차익’ 잠실 르엘…4인 가족 만점통장도 떨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55920

서울시, 개발 더딘 '非역세권' 활성화 방안 만든다[집슐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1190

전세대출 조이기에 월세화 가속 우려…서민 부담은 어쩌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71579

"나중엔 더 오른다"…옆집보다 5억 비싸도 '우르르' 몰린 동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8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