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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 거절" 빌라 결국 텅텅?…임대사업 '멘붕', 서민은 또 어디로
 요약 : 정부가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전세보증 가입 요건을 강화하면서, 다가구·다세대 등 비아파트 임대사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공시가격의 126%로 낮아진 기준도 부담인데, 정부는 이를 98%까지 더 낮추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비아파트는 청년·신혼부부 등 서민층의 주거를 지탱해왔지만, 보증 거절과 대출 제한으로 임대인이 빈집을 떠안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부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장에선 선의의 임대인을 보호할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는 비아파트 공급 축소가 장기적으로 서민 주거불안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전국 생애최초 매수 43.2%…조사 이래 최고치
 요약 : 올해 1~8월 전국 집합건물 거래 중 생애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43.2%로, 2010년 통계 공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의 저리 정책자금 대출 혜택과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에서도 생애최초 매수 비중이 약 38%에 달하며,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금리 상승과 전세사기 여파로 연립·다세대 등 투자수요가 줄며 실수요 위주의 거래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생애최초 매수자 거래 건수와 전체 등기 건수 모두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르포] “새만금서 전주까지 76→33분” 동서 잇는 고속道 11월 개통한다
 요약 :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오는 11월 21일 개통을 앞두고 공정률 95.6%를 기록하며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이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시 진봉면에서 완주군 상관면을 잇는 55.1km 구간으로, 총사업비 2조7424억원이 투입된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이다. 개통 시 이동거리가 12%, 이동시간은 57% 단축되며, 연간 약 2018억 원의 사회적 편익이 예상된다. 주요 분기점은 서해안·호남·순천완주·익산장수고속도로와 연계되며, 교량 105개, 터널 7개, IC 3곳 등이 포함된다. 향후 김제·완주 지역에 하이패스 IC도 추가 설치될 예정으로, 새만금 권역 교통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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