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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대책 이후 거래 반토막 났지만…서울은 오름세[집슐랭]
 요약 : 6·27 대책 이후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크게 줄었지만, 서울은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1% 내외의 가격 상승률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8월에는 용산구의 거래 가격이 4.28% 상승하는 등 서울 25개 자치구 중 19곳에서 전월 대비 가격이 올랐고, 광진·중구·강남 등 중심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수도권 전체는 거래량이 절반 이상 감소하며 가격 변동폭도 축소됐으나, 과천·분당 등 일부 지역은 상승 거래가 과반을 넘긴 반면 외곽 지역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지방은 규제에서 벗어나 거래량 감소 폭이 작고 가격 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전문가들은 공급 대책의 효과가 단기적으로는 제한적인 만큼, 당분간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격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억 웃돈에 경매된 강남아파트…취소에 유찰까지 '무슨 일'?
 요약 : 서울 강남구의 소형 아파트가 지난 5월 고가에 낙찰됐으나, 임차인 보증금 부담과 대출 규제로 인해 낙찰자가 계약을 해제하며 경매가 다시 진행되고 있다. 해당 물건은 감정가 16억 원 대비 4억 원 이상 높은 20억5600만 원에 낙찰됐지만, 배당요구 시기를 놓친 임차인의 전세금 6억3000만 원을 낙찰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밝혀졌다. 여기에 정부의 6·27 대책으로 경락잔금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고, 실거주 의무까지 부과되면서 투자 매력이 급감했다. 결국 지난 1차 재경매에서는 응찰자가 한 명도 없었고, 오는 18일에는 감정가의 80% 수준인 12억8000만 원에 2차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강남 지역이라도 보증금 부담과 규제 강화로 인해 과거와 같은 고가 낙찰은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
"20억이면 거져야"...서울 집값 왜 이렇게 됐나 봤더니
 요약 : 서울 아파트 시장이 9월 들어 연중 최저 거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9월 현재 매매 거래는 743건에 그쳐 월말까지도 1,500건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올해 1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이러한 거래 급감은 6·27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매도자는 가격을 내리지 않고 실수요자는 대출 제한에 묶이면서 시장의 관망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반면 마포·성산동 등 인기 지역 중소형 단지에서는 최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양극화가 고착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 회복 없이는 시장 정상화가 어렵고, 실수요자의 주거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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