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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세보증 요건 강화땐...빌라 10채 중 7채 “보증 거부”
 요약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에 가입된 주택의 약 75%가 담보인정비율 7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전세보증 요건을 강화할 경우 전세시장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특히 비아파트 주택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빌라를 중심으로 전세 재계약이 줄줄이 불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는 무자본 갭투자 방지를 위해 담보인정비율을 단계적으로 70~8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이미 전세보증을 받은 물건 중 절반 이상이 80%를 초과해 제도 변경 시 대규모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전세사기 예방 입법이 미비한 상황에서 요건 강화를 추진할 경우 서민 주거 불안정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재정 건전성과 주거 안정 간 균형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씨 마른 전세를 찾습니다...'가을 이사철 전세 실종사건'
 요약 : 서울 전세 시장이 거래 절벽과 공급 부족에 빠지며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9월 기준 서울 전세 매물은 연초 대비 약 26% 줄었고, 전셋값은 강남·성동·용산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 수요는 여전히 높지만 정부의 6·27 대출 규제 및 갭투자 차단 조치로 집주인들이 전세 매물을 줄이거나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세 구하기가 어려워진 세입자들은 계약갱신을 택하거나 월세로 옮겨가고 있으며, 서울 평균 월세도 올해 1월 대비 4.6% 상승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와 같은 정책 변화가 나타나기 전까지 당분간 전세 매물 부족과 월세 전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美 금리인하 재개에 한은도 10월 인하가능성…집값 등 변수
 요약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미 기준금리 차는 기존 2.0%p에서 1.75%p로 줄어들어 자본 유출과 환율 불안 우려가 일부 완화됐지만, 한국은행은 서울 집값과 가계대출 증가세를 금리 결정의 주요 변수로 삼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 부양을 위해 10월 중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8월 서울 아파트값과 가계대출이 다시 반등한 점은 인하 시기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한다. 한국은행 내부에서도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금리 인하 여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성과 대출 증가세의 진정 여부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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