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2 Daily NEWS

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분당·광명으로 옮아간 매수세…석달새 거래량 2배 ↑ [꿈틀대는 집값]
 요약 : 서울의 아파트 가격 급등과 대출 규제로 인한 ‘갭투자’ 위축 이후, 수요자들이 경기 성남 분당구와 광명시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분당과 광명의 아파트 거래량은 최근 3개월 사이 각각 약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서울과 지방 거주자의 외지 매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은 재건축 기대감, 광명은 신규 분양 아파트의 희소성과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실제 분당은 9월 신고가 거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광명에서는 분양가 15억 원을 넘는 ‘철산역자이’에 수요자가 몰리는 등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 회피와 가치 상승 기대를 동시에 가진 지역에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앉아서 4억 번다" 또 들썩…송파구서 '로또 줍줍' 나왔다
 요약 :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에서 무순위 청약(줍줍) 3가구가 공급되며, 최대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순위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전용 49㎡ 소형 평형으로, 분양가는 약 7억8천만~7억9천만원 수준인데, 최근 실거래가는 9억4천만원, 매물 호가는 14억5천만원까지 올라 있다. 특히 3가구 중 2가구에 세입자가 있어 보증금을 공제한 잔금 납부가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도 적은 편이다. 청약 자격은 서울 거주 무주택자 중 일반공급은 세대주, 특별공급은 다자녀 요건 충족자에게 주어지며 전매제한 3년 등 규제도 적용된다. 지난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인기 단지인 만큼, 이번 청약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20억 아파트 거래 급증에 제동…정부, 한강 벨트 집값 정조준
 요약 : 정부가 고가 아파트 거래 조사 기준을 기존 3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추며, 부동산 시장 과열 지역에 대한 관리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5~6월 사이 급증한 강남 3구 외에도 성동·마포·동작 등 ‘한강 벨트’ 지역의 고가 거래에 대해 세무조사와 자금조달계획서 확인을 강화하고 있다. 상반기 20억원 이상 거래는 총 2274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으며, 해당 지역들에서 거래가 2배 가까이 늘어나 정부의 정밀 조사 대상이 됐다. 이번 조치는 불법 증여, 허위신고, 편법 대출 등을 통한 가격 띄우기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고가주택 기준을 20억원대로 낮춘 것은 한강 벨트를 포함한 수도권 전반의 집값 상승 흐름을 직접 겨냥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美 금리 인하 여파…주택시장, 유동성 확대로 가격 상승 압력
[단독] '교통부담금 7천만원' 폭탄 맞은 3기신도시 [3기 신도시 교통부담금 '껑충']
지방 살린다는 ‘세컨드홈’ 효과 없었다
규제에도 '100억 아파트' 거래 끄떡없다
서울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내년 첫삽 뜬다
“규제 확대 전에 사자” 서울 성동-마포 아파트 신고가 ‘들썩’
치열해지는 재건축 수주전… 건설사들 ‘럭셔리 마케팅’
국토부, 노후 산단 재생 공모 추진.. 국비 지원 한도 350억→500억원 확대
“더 높이 지을 수 있대” 문래동 재건축 단지들 너도나도 신고가 [부동산360]
10월 전국 아파트 1만가구 입주…서울은 고작 ‘46가구’ [부동산360]

데일리 경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