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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 씨가 말랐어요"…결혼 앞둔 30대 직장인 절망한 이유
 요약 :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 전세 시장에 물건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전셋값이 3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서울 전세 물량은 올해 들어 24% 감소했으며, 대표 대단지에서도 전세 매물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다. 임대차 2법, 갭투자 차단, 대출 규제 등이 전세 공급을 줄이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고, 전세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며 수급 불균형이 악화됐다. 서울과 경기 핵심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내년 입주 물량 감소로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전세난 해소를 위해 민간임대 활성화, 보증금 보호 장치, 임대사업자 규제 완화 등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나오면 무서운 속도로 거래"…전세매물도 1318세대 중 딱 하나
 요약 :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 매물은 급감하고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대비 전세 매물은 약 25% 줄었고, 일부 대단지에선 매물이 0건에 달할 정도로 품귀 현상이 나타난다. 6·27과 9·7 대책으로 갭투자와 1주택자 전세대출이 제한되며 전세 공급이 위축됐고, 기존 세입자들의 계약갱신으로 유통 매물도 감소했다.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을 의미하는 전세수급지수는 6주 연속 150을 넘겼으며, 전용 84㎡ 기준 평균 전세보증금은 2분기보다 약 4.7% 올랐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공급 감소와 규제로 전세 매물 부족과 임차인 부담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6∙27 9∙7 대책이 되레 불쏘시개…마∙성∙광 날고 은∙동까지 뛴다
 요약 : 서울 마포·성동 등 한강벨트 지역 아파트가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며 대출 규제와 공급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6·27, 9·7 대책에도 실수요자 불안과 추가 규제 우려로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심리가 확산되며 현금 여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인기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거래량은 줄었지만 신고가 거래 비중은 마포, 성동, 광진 등에서 매달 증가하고 있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가능성이 오히려 단기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실질적인 공급 효과가 없고 규제만 강화되자 집값 불안은 인근 동대문·은평 등으로도 확산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단기 규제보다 도심 내 실효성 있는 공급과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등 매물 유도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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