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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마지막 기회" 공포…아파트값 무섭게 오르는 이유
 요약 : 서울 아파트값이 34주 연속 상승하며 성동·마포 등 한강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있고,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동구는 이번주 0.59% 상승해 11개 단지가 신고가를 경신했고, 마포·광진·영등포 등도 강세를 보이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정부의 6·27, 9·7 대책에도 실질적인 공급 부족과 규제 공백 속에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패닉 바잉과 공포 매수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으며, 대출 한도 제한으로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외곽 지역까지 풍선효과가 번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투기과열지구 확대 등 추가 규제를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시장 불안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공급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남 공급 부족' 우려에…서울시, 규제 완화로 재건축 속도전
 요약 : 서울시가 강남 등 핵심지역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용적률 특례 확대 등을 담은 자체 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정부 9·7 대책에 대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민간 주도 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은마아파트에 적용된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타 단지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강남권은 신규 택지 확보가 어려워 정비사업 외 대안이 없다. 서울시는 2000억원 규모 주택기금을 조성해 민간 공급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대책이 중장기 공급 확대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지방 아파텔마저 국평 분양가 10억…"공사비 파티 시작됐다"
 요약 : 대전 ‘힐스테이트 둔산’ 전용 84㎡ 분양가가 최대 10억1800만원으로 책정되며 지방 아파텔도 ‘국평 10억 시대’에 진입했다. 공사비 상승, 입지 프리미엄, 특화 설계 등이 고분양가 형성의 배경이다. 건설공사비지수는 5년 만에 약 32% 상승했고, 인건비와 안전관리비까지 더해지며 부담이 가중됐다. 부산과 대구 등에서도 전용 84㎡ 분양가가 11억~14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보다 낮은 전용률과 높은 관리비에도 불구하고 고분양가가 확산되고 있다. 업계는 현재의 원가 구조상 분양가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향후 주택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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