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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뛰자 경매도 과열…한강벨트 100% 이상 고가 낙찰 속출
 요약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한강벨트 중심의 경매시장도 과열되고 있다. 9월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50.2%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낙찰가율도 평균 97.3%에 달했다. 성동·마포·동작·광진구 등 비규제지역에 매수세가 몰리며 감정가를 100% 넘는 고가 낙찰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성동구는 이달 경매에 나온 8건 모두 낙찰되며 낙찰률 100%를 기록했고, 텐즈힐·금호동 대우 등은 20명 안팎이 응찰해 감정가보다 수억 원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전문가들은 규제 전 매수 심리와 대출 규제 회피 수단으로 경매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규제가 되살린 집값 불씨… ‘패닉 바잉’ 키웠다
 요약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차례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6·27 대출 규제 이후 줄었던 거래량과 매매가가 9월 들어 반등했으며, 마포·성동·광진구 등 비규제지역 중심으로 거래가 늘고 신고가도 속출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우려와 추가 규제 전망이 수요자들의 '패닉바잉'을 자극하고 있으며, 과거 문재인 정부 초기와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DSR 확대, 규제지역 추가, 세제 조정 등을 고려 중이나 실효성엔 의문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단순 수요 억제책만으로는 집값 안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핵폭탄급’ 부동산 규제 나오나…“밋밋한 대책으론 역부족”
 요약 :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자 금융당국이 추가 대출 규제를 검토 중이다. 공급 대책 이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시장 과열 우려가 커졌고, 현행 규제로는 수요 억제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주담대 한도를 6억→4억 원으로 낮추거나, 특정 고가 주택에 LTV 0%를 적용하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 규제지역 확대 지정과 세제 강화 가능성도 제기되며, 예상 밖의 강력한 대책이 나와야 시장 진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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