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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집값 발표, 이제 그만?”… 부동산원 주간동향 폐지 논란
 요약 :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의 폐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주간동향은 표본조사 기반으로 정확성이 낮고, 시장 불안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으며, 국토부는 폐지 또는 개편을 검토 중이다. 반면, 주간동향이 폐지될 경우 민간 통계에 대한 의존이 커지고 정보 비대칭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전문가들은 발표 간격 조정, 실거래가 중심 통계 이원화 등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공공 통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통계의 현실 반영 여부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대출한파에 꺾인 주담대 증가폭… 갭투자 막히자 전세대출도 급감
 요약 :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1년 만에 가장 작아졌고, 전세대출 잔액도 급감했다. 정부의 규제로 갭투자 수요가 줄면서 전세자금대출은 2개월 연속 감소했고, 10월 감소 폭은 1년 6개월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규제 영향을 덜 받는 경매 시장으로 수요가 몰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3년 4개월 만에 100%를 초과했다. 정부는 고가주택 대출 제한과 전세대출 규제 강화를 통해 시장 안정화를 시도했으며, 일부 지역의 과열 수요는 진정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거래 감소가 예상되나 유동성 및 전월세 불안 요인을 고려해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다 집 못살라…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00% 넘어
 요약 :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평균 낙찰가율이 102.3%를 기록하며 3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를 넘겼고, 이는 최근 집값 상승과 경매 경쟁 심화를 반영한다. 일반 매매 시장의 실거래가가 급등하면서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경매에 나온 물건들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실거주 의무 회피가 가능한 경매 특성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실거주 목적의 30대 등 개인들이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방의 현금 부자들이 갭투자 수단으로 서울 아파트 경매에 주목하고 있다. 경기지역 12곳의 평균 낙찰가율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성남 분당은 105.6%로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향후 집값이 하락할 경우 경매 시장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무리한 고가 낙찰에 대한 경고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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