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4 Daily NEWS

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3중 규제 피하자" 서울 아파트 경매로 몰린 현금 부자들…낙찰가율 3년 4개월 만에 최고
 요약 : 10·15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102.3%를 기록하며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경매는 일부 규제를 피할 수 있어 현금 자산가들이 갭투자 수단으로 적극 진입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은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상승했으며, 규제 발표 이후 낙찰된 고가 낙찰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 반면 비규제지역인 인천은 낙찰률과 낙찰가율 모두 하락하며 시장 열기가 식고 있다. 전문가는 매매시장 호가 강세로 당분간 경매시장 강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거래량 감소 시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3無 부동산 대책'에 분노하는 국민
 요약 :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은 치열한 논의, 실질적 공급, 정책 책임이 모두 부족한 '3無 대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핵심 규제가 포함된 이번 대책이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단순 서면 결정으로 처리된 점은 절차적 정당성을 결여했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공급 확대 없이 초강력 규제만 강조된 이번 정책은 수도권 전세시장 불안과 매매 거래 절벽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오히려 전 정권과 서울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민주당은 뒤늦게 주택시장 안정화 TF를 출범했으나, 실질적인 해결보다는 정치적 대응에 그쳤다는 지적이 따른다.
“갑자기 7억이나 떨어졌다고?” 서울 아파트 직거래 46% ‘껑충’ [부동산360]
 요약 : 서울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아파트에서 일주일 간 최대 8억 원의 가격 변동이 발생하며, 직거래를 통한 급락 거래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직거래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1~10월 직거래 건수는 272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특히 가족 간 저가 매매를 통해 증여세를 회피하려는 ‘증여성 거래’가 직거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구로구, 강서구, 은평구 등에서 직거래 건수가 큰 폭으로 늘었고, 용산구는 전년 대비 8배 가까이 증가했다. 공공기관과 법인의 청년주택 매입도 직거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부동산 규제 강화가 이러한 흐름을 촉진한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매출 3%·영업익 5%’ 과징금…“건설현장서 사고나면 문 닫아야”
"넉달만에 1.3억 올랐어요"…틈새시장으로 뜨는 서울 오피스텔
"아파트 대신할 똘똘한 한 채"…대출 조이자 꼬마빌딩 꿈틀[집슐랭]
"국평 당첨되면 현금 30억 있어야"…로또청약도 임자 따로 있다
"현금 10억 있어야 서울 청약,"…높아진 대출 문턱에 비규제지역 분양 '관심'
"20억에 샀는데 18억에 현금청산, 이게 맞나요?"
재촉지구 규제철폐로 날개 단 강북구 미아동…1만가구 신축 추가 공급

데일리 경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