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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엇갈린 서울 비아파트… 오피스텔은 거래 늘고, 빌라 침체 지속
 요약 :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아파트 거래가 줄자 규제 영향이 적은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8% 증가했으며, 일부 단지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빌라(연립·다세대)는 같은 기간 거래량이 51.9% 급감하며 침체가 심화됐다. 오피스텔은 LTV 70% 적용, 실거주 의무 면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반면, 빌라는 규제 적용과 전세사기 우려로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편의성과 수익성 우위가 수요를 끌고 있으며, 빌라 시장 회복을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집값 잡기 전에 실수요자 잡을판”…대단지 아파트 매물 절반 사라졌다
 요약 : 서울 아파트 매물이 10·15 대책 이후 약 12% 급감하며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갭투자 차단과 대출 규제로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자 일부 단지는 거래가 전혀 없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매수세는 여전해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며 버티기에 나서면서 간헐적인 고가 거래로 집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에서 월세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월세 매물은 증가하고, 전월세 시장도 불안정해지고 있다. 장기임대 의무가 끝나는 물량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규제로 시장에 출회되지 못해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명 중 1명 "내년 집값 오른다"…2021년 이후 상승 전망 최대치
 요약 : 부동산R114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2026년 상반기 집값 상승을 예상했으며, 특히 강남 3구 등 핵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집값 상승 요인으로는 공급 부족, 정부 규제로 인한 매물 잠김,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이 언급됐다. 반면,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들은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 금리 부담 등을 주요 요인으로 들었다. 임대차 시장에서는 전세(58%)와 월세(61%) 모두 상승 전망이 우세했으며, 전세 매물 감소와 월세화 심화가 주요 배경으로 분석됐다. 내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핵심 변수로는 대출 및 세금 규제, 금리 동향, 경기지표 변화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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