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9 Daily NEWS

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새아파트 진짜 안팔려요" 초유의 사태…사라진 건설사들 [돈앤톡]
 요약 : 전국 미분양 주택이 다시 7만 가구에 근접하고, 악성 미분양이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건설업계가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올해 3분기까지 폐업한 건설사는 2301곳에 달해 이미 지난해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지방에 미분양 물량이 집중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도 청약 부진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되며 지방 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양 실패와 자금 조달 어려움이 겹치면서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도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강동·동작·영등포도 고가 낙찰 속출…경매 열기 급속 확산[집슐랭]
 요약 :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의 열기가 강남 3구와 마용성을 넘어 강동·동작·영등포 등 인근 자치구로 확산되고 있다. 감정가를 크게 웃도는 낙찰 사례가 속출하면서 강동구와 동작구는 강남 3구보다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강동구의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122.5%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으며, 동작구(119.1%)와 영등포구(114.0%)도 상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의무가 없고 토지거래허가 없이 매입 가능한 경매 물건의 특성과, 입지 우수 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다만 도심 외곽 지역인 도봉·중랑·금천구 등은 여전히 낙찰가율이 100% 미만으로 회복세에서 소외되고 있다.
대출 막힌 '지식산업센터' 터질게 터졌다… 경매 2배 급증
 요약 : 올해 들어 지식산업센터(지산) 계약자들이 잔금 대출 중단으로 파산에 내몰리며 법원경매 물건이 급증했다. 11월까지 수도권 지산 경매는 2749건으로 전년 대비 103.9% 증가했고, 하반기부터는 월별 경매 물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매각률·매각가율·응찰자 수는 모두 하락하며 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잔금 미납은 계약자뿐 아니라 시행사와 시공사에도 유동성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 대상 대출 규제 완화와 함께 지산의 주거용 전환 등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바닥 찍었나”… 지방 아파트값 5주 연속 상승
들썩이는 터미널 인근 집값…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 행진
“집 샀다고? 서류 내세요”…외국인도 내년 2월부터 자금조달계획서 낸다
"하루새 1억 올랐다"…GTX B·C 교차 '청량리' 집값 억소리
토허구역 규제에도…강남3구·용산구 신고가 비율 되레 높아져
KTX 표 남아도는데 "SRT 매진, 매진"...10여년 만에 합친다
11월 아파트 상승거래, 전국·수도권 줄고 서울은 늘었다
서울 대형 터미널 6곳, 2030년 이후 랜드마크로 재탄생
"당첨되면 10억 돈방석" 강남·서초 '로또 분양' 뜬다…현금 부자 몰리나
“한강벨트는 반 토막”…非한강벨트에 실수요 몰리는 진짜 이유[집슐랭]

데일리 경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