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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여러채 들고있다간 손해”…다주택자 비중 최저로
 요약 : 부동산 규제 강화와 집값 양극화 심화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다주택자 비중이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16.399로, 올 하반기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며 2023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내년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갭투자 제약 등으로 핵심 입지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KB선도아파트50 지수는 지난달 130.7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가 아파트 중심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국과 서울의 아파트 5분위 배율은 각각 12.7배, 6.8배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집값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상가 거래 반토막…공실률·경매 급증에 시장 '경고음'
 요약 : 고물가와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상가 거래량은 전년 대비 49.7% 감소한 1만364건에 그쳤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는 회복되지 않아 상가 거래량은 5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영업자 폐업 증가로 인해 중대형 및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각각 13.6%, 8.0%까지 상승하는 등 공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공실 장기화에 따라 서울 상가 경매 물건도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3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수익성 악화와 공실 리스크 확대로 상가 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거래량 급감 이후 급증…정책 따라 출렁인 부동산 시장[집슐랭]
 요약 :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정부와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라 전년 대비 최대 +180.9%, 최소 -50.1%의 큰 폭 등락을 반복했다. 2~3월에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확대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증했으며, 6월과 9월에는 대출 제한 완화 및 공급 확대 발표로 월간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 이후 11월에는 거래량이 전년 대비 29.9% 감소하며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경기도는 서울과 달리 11월 거래량이 전년 대비 39.6% 증가하고, 아파트 가격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는 대출 규제와 매수 심리 위축으로 인해 서울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수도권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현상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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