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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 우려 확산…서울 집값, 규제에도 상승세[2025 결산]
 요약 : 2025년 서울 집값은 강력한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11.5% 상승했으며, 특히 강남 3구는 최대 16.4%까지 상승하는 등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 정부의 대출 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잇단 규제 이후 시장에 매물이 급감해 오히려 집값을 자극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청담르엘, 은마아파트 등 고가 아파트 거래 사례는 시세 급등을 반영하며, 매도자들의 높은 호가가 시세로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약 3만7천 가구에서 내년 9600가구로 급감할 예정이며, 이는 공급 불안 심리를 자극해 집값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 실거주 의무 강화와 대출 규제로 전세 낀 매매가 어려워지고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매수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 안정화를 위한 거래세 인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0·15 대책 후 공급도 브레이크, “민간 공급 여건 마련돼야”
 요약 : 정부가 연내 서울 유휴 부지 활용 등을 포함한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9·7 대책에서 제시된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 계획의 구체적인 지역별 물량이 이번에 공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도심 내 재건축 등 공급 확대 방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업계는 전체 주택 공급의 70%를 차지하는 민간 부문에 대한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행 규제로 민간 공급이 위축됐다며, 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 전셋집 찾기 ‘하늘의 별따기’... 매물 22% 줄고, 가격 45주째 상승
 요약 :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전세난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막히며 공급 물량이 줄어들었고, 서울 전세 매물은 올해 들어 22% 감소했다. 서울 전셋값은 4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세난은 경기도로도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전세 매물도 올해 38.7% 줄었고, 12월 둘째 주 전셋값은 연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서울과 경기 모두 전세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수급 불균형 심화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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