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6 Daily NEWS

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10·15 무풍지대’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늘고 가격도 상승
 요약 :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받지 않는 오피스텔 거래량이 서울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거래는 대책 이후 약 62% 감소한 반면, 오피스텔은 약 32% 늘었으며, 강남구·마포구·영등포구 등 도심권에서 두드러졌다. 오피스텔은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청약·전매 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롭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3년 만에 2만 건을 회복했고, 임대 수익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거용 오피스텔은 세금 측면에서 주택 수에 포함되므로 추가 과세 및 향후 규제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집값 급등에 서울시 곳간만 두둑… 내년 취득세·재산세 10兆 징수
 요약 : 서울시가 내년에 취득세와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으로 10조원이 넘는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보다 약 9.2% 증가한 수치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공시지가가 오르면서 세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전체 지방세 수입을 26조3543억원으로 예산에 반영했으며, 이 중 약 40%가 부동산 세금이다.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와 집값 상승 기대감 등으로 세수 확대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시민의 세금 부담이 커지는 반면, 지자체 재정만 확대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강변 재개발 빌라, 괜찮은 매물 없나요"…틈새 투자처 부상
 요약 :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빌라(연립·다세대)와 오피스텔이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빌라 거래량은 재개발 기대감과 규제 비회피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으며, 경매시장에서도 재개발 지역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오피스텔 역시 규제를 피하면서 거래량과 가격 지표가 모두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중대형 '아파텔'의 고가 거래가 활발하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1월 기준 125.05로 2023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임대 수익률도 4.76%로 개선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거래 증가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으나 시장 변화의 신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입주물량 부족·고강도 규제에 전세난 심화…월세화 가속[2025 결산]
11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0.81%…전월 대비 0.62%포인트↓
38년 된 ‘동서울터미널’ 최고 39층 광역교통허브로
“서울 전월세 심상찮네”…월간 상승폭 10년만에 최대
“부천~홍대까지 27분”…현대건설, 수도권 서부 교통 혁명 이끈다
“주말부부도 월세공제 된대”...내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부동산360]
부동산 소비심리 두 달 연속 둔화.. 주택매매 하락폭 가장 커
세계유산 관리범위 확대한다면…영향 받는 서울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분당 노후도시 정비사업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데일리 경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