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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난에 오피스텔 눌러앉기…갱신청구권 28% 급증
 요약 :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장기화되면서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올해 1~4월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는 3만42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으며, 이는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지난해 말 대비 25.3%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오피스텔 임대차 수요 증가로 갱신 거래도 14.5% 늘었고, 평균 월세는 94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3.3% 상승하는 등 전세·월세 가격지수도 모두 올랐다. 임대료 부담이 커지자 임차인들은 임대료 인상폭을 5% 이내로 제한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 건수는 전년 대비28.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공급 부족과 전세 물량 감소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 수요 증가와 임대료 상승 추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시장 관망세... 서울 집값 상승 폭 전주와 같은 0.25%
 요약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첫 주 기준 전주와 같은 0.25%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더 커지지 않아 높은 호가와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0.37%), 성동·강북구(0.35%), 성북구(0.34%) 등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신축·대단지·역세권 단지에서는 상승 거래가 지속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9% 올라 전주(0.26%)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고, 송파구와 성동구, 도봉구, 성북구, 노원구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 아파트 가격은 화성 동탄구, 광명시, 성남 수정구 등을 중심으로 0.12% 상승했으나 과천시와 이천시 등 일부 지역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11% 상승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선거 끝나자 부동산 세제 개편 시동… 장특공제 손질·보유세 강화 거론
 요약 : 6·3 지방선거 이후 정부가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에 속도를 내면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개편과 보유세 강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세제 합리화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이달 또는 다음 달 받을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7월 말 세법 개정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개편안에는 장특공제를 단순 보유기간보다 실제 거주기간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과 초고가 주택 보유자 및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과세 강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을 통한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 확대와 등록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집값 안정을 위한 과세 강화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세 부담이 임차인이나 시장에 전가되지 않도록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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