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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대란 또 온다'...공포의 빌라 집주인들, '130.5%룰' 확대 적용
 요약 : 정부는 2026년 7월 1일부터 기존 등록임대사업자(개인·법인)의 갱신 계약에도 강화된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 90% 이하 기준과 축소된 공시가격 적용 비율이 갱신 계약에도 적용되며, 공시가격 9억원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선순위 채권과 임차보증금 합계가 공시가격의 130.5%를 넘으면 보증 가입이 불가능해진다. 시장에서는 특히 빌라 등 비아파트 주택을 중심으로 임대인들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임차인에게 수천만원의 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로 인해 역전세 분쟁이 증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임대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과 업계는 이러한 변화가 월세화를 가속화해 주거비 부담을 높이고 신규 건설임대 시장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양도세 중과 전 막차 매도” 다주택 비율 4년 4개월 만에 최저치 찍었다
 요약 :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다주택자들의 매도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2026년 5월 전국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16.137%를 기록해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세 부담 확대를 우려한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처분한 영향으로, 2주택자와 3주택자 비율도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다주택자 매물을 기존 유주택자의 갈아타기 수요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매수하면서 집합건물 소유지수는 28.26%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가 증가했고, 재개발 기대감이 있는 빌라에도 내집마련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다주택자들의 매물 출회가 줄어들고 무주택자의 매수 수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다주택 비율은 보합세를, 소유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매매 이어 청약도 30대가 주도…당첨자 10명 중 6명 ‘30대 이하’
 요약 : 올해 1분기 전국 청약 당첨자 1만4241명 가운데 30대 이하가 8266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하며 최근 5년간 1분기 기준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매매 시장에서도 서울 생애 최초 집합건물 구매자 중 30대 비중이 올해 1~4월 56%에 달해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무주택자 지원 정책과 다주택자 규제 강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혼부부·생애최초·미혼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제도가 청년층의 주요 주택 진입 경로로 자리 잡으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상황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층을 겨냥한 특별공급 물량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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