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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난에 세입자 '버티기'…전셋값 더 오르나
 요약 : 서울 전세시장은 전세 매물이 전년보다 18.7% 줄어들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누적 상승률은 5.42%로 매매가격 상승률과 같은 수준까지 올라섰으며, 마포·용산·성동 등 선호 지역에서는 15억원 안팎의 고가 전세 거래와 신고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세 매물 부족과 높은 보증금 부담으로 세입자들은 같은 지역 내 이사조차 어려워지자 기존 주택에 머무르거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시점을 늦추는 이른바 '버티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시장의 매물 부족을 더욱 심화시켜 서울 전세시장 불안과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전월 서울 토허신청 4월比 40% 감소…가격 상승 10·15 이후 최대
 요약 : 서울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6월 5382건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등의 영향으로 4월 대비 39.7%, 전월 대비 10.9% 감소했지만, 토허 신청가격은 전월보다 2.67% 상승하며 10·15 대책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거래는 절세 목적 수요가 줄어든 강남 3구·용산권보다 실수요자 중심의 강북권과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강북 10개구의 신청 비중은 확대됐다. 서울시는 급매물이 대부분 소화된 이후 일반 매매 거래와 실수요 중심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거래량 감소에도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정비사업, 부시장 직접 챙긴다”…31만호 공급 속도전 본격화
 요약 :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정 관리 총책임자를 부시장급으로 격상하고,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급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업무평가와 재정 인센티브, 인사 평가와 연계해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무 교육 확대와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사업 추진 역량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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