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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드는 주담대…'대출 절반'으로 집 사는 서울외곽 직격
 요약 : KB국민은행이 주택구매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기존 최대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하고 다른 시중은행들도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서울 외곽 지역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구로·금천·노원·도봉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집값의 절반 이상을 대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조치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수요자들은 대출 실행을 서두르고 있지만, 상당수는 더 저렴한 주택을 찾거나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매수 지역을 옮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대출 한도 축소로 단기적인 거래 감소는 있을 수 있지만, 풍부한 시중 유동성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거나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 빌라 이사 가려고 했더니"…세입자 한숨 커진 이유
 요약 :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전셋값이 공급 부족과 아파트 전월세난 영향으로 빠르게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강동·송파·양천·영등포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는 수천만 원에서 1억원 이상 보증금이 오른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빌라 매매가격과 거래량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비아파트 착공 물량이 과거 평균의 20~30% 수준에 그치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된 가운데, 아파트 전셋값 상승과 임대 물건 감소가 빌라 수요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아파트 공급 확대가 실제 시장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빌라 임대차 가격 상승과 세입자들의 주거 불안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역대 최대 공급’에도 청년은 못 들어간다…“공공임대·대출 높은 문턱”
 요약 : 정부가 올해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소득 기준과 대출 규제 강화로 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임대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중간소득 청년들이 입주하기 어렵고, 공공분양 역시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와 금융 규제로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과 보증 규제 강화로 청년안심주택 등 신규 공급도 둔화되면서 공급 확대 정책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 복원을 위해 공급 확대와 함께 저금리 대출, 대출 규제 완화,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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