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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보다 5억원 비싸도 낙찰…서울 소형 아파트 경매 몰리는 이유는
 요약 :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은 7월 평균 낙찰가율이 101%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감정가를 웃돌았고, 대출 규제와 집값 상승으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송파구 문정시영 전용 46㎡는 감정가보다 5억 원 이상 높은 13억1200만 원에 낙찰됐으며, 경매 물건은 실거주 의무가 없고 감정가가 시세보다 이전 시점에 산정되는 특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전체 낙찰률은 전년보다 하락해 투자 가치가 높은 일부 인기 매물에만 응찰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세제 개편 불확실성에 강남3구 '멈칫'…7월 토허제 신청 21% 감소
 요약 : 정부의 초고가 주택 보유세 강화 등 세제 개편 예고로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7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558건으로 전월보다 21.3% 감소해 서울 평균 감소율(15.0%)을 웃돌았다. 매수자는 가격 조정과 추가 규제 가능성을, 매도자는 세 부담 변화를 지켜보며 거래를 미루는 분위기다. 업계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상향될 경우 고가 아파트의 보유세가 최대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이러한 정책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도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세 앞에 멈춰선 30억 부동산 시장…갈 길 가는 100억 ‘그사세’ 아파트
 요약 : 정부의 세제 개편과 보유세 강화 가능성으로 30억~50억 원대 고가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크게 줄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100억 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상반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압구정 현대, 래미안원베일리, 나인원한남 등 핵심 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는 풍부한 유동성과 초고자산가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초고자산가에게 보유세 인상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아 세제 개편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고가 주택 시장과 초고가 주택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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