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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애최초 매수 5년3개월 만에 최대…중장년층도 가세
요약 : 서울의 생애최초 주택 매수가 8월 8404건으로 2021년 5월 이후 5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30대가 전체의 52.1%, 2030세대가 60% 이상을 차지하며 매수세를 이끌었다. 동시에 4050세대의 생애최초 매수도 2159건으로 올해 처음 2000건을 넘어서며 중장년층까지 내 집 마련 수요가 확대됐다. 이는 서울 집값 상승과 높은 전셋값으로 무주택자의 주거비 부담과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되며,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8월 7억1178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전월세 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실수요자의 매수 전환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5년전 3억 주담대, 원리금 월 최대 206만원… 영끌족 ‘비명’
요약 : 5년 전 연 2~3%대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차주들이 금리 재산정 시점을 맞으면서 상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5대 시중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74~7.12%로, 향후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8%를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021년 연 3%로 3억원을 빌린 경우 월 원리금은 약 126만5000원이었지만, 5년 뒤 남은 원금에 연 6%가 적용되면 약 172만원, 7%면 188만5000원, 8%면 약 206만원으로 증가한다. 특히 연 8%가 적용되면 기존보다 월 약 79만원, 연간 약 950만원의 부담이 추가될 수 있어 이른바 ‘영끌족’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대출을 받는 실수요자 역시 높은 금리와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택대출 부담이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강남3구 거래량 77% 줄어…대출·금리·세제에 거래 절벽 현실화
요약 : 서울 아파트 거래가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세제 개편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급격히 위축되면서 거래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8월 서울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3538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강남3구는 4월 1607건에서 8월 368건으로 77.1% 급감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약 7000건(11.5%) 증가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관망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기준금리가 두 달 연속 올라 연 3.00%가 된 데다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고가 주택뿐 아니라 대출 의존도가 높은 중저가 지역의 매수 여력도 줄었다.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과 가계대출 규제, 세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주택 거래 위축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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