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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높여도 '주택 영끌' 가속…0.5%p 오르면 한해 이자 81만원↑
요약 :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5%p 인상해 3% 시대에 들어섰지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대출금리가 0.5%p 상승하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약 6조5000억 원 늘어나며, 차주 1인당 평균 가계대출 기준으로 연 49만 원, 주택담보대출 차주는 약 81만 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이미 대출금리는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7~8월 금리 인상 효과가 변동금리 대출 등에 시차를 두고 반영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8월 은행 주담대는 4조 원 증가해 잔액이 952조5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주택 거래와 입주 물량에 따른 잔금대출 등이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6.8억 내라고?" 재건축 덮친 재초환…집값 잡으려다 되레 올리나
요약 : 서울 재건축 단지 46곳에서 총 2조1690억 원의 재초환 부담금이 예상되며, 한강맨션은 조합원 1인당 약 6억8000만 원에 달할 전망이다. 집값 상승으로 부담금이 커지는 데다 이를 집값에 전가해 가격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억원의 부담금은 재건축 사업성을 떨어뜨리고 사업 지연이나 공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재초환 폐지·감면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 중이지만 아직 뚜렷한 제도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최근 3년 준공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43.5%…오피스텔로 활용한다
요약 : 최근 3년간 준공된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공실률이 43.5%에 달하는 등 공급 과잉이 심화하자 정부가 공실 대책과 규제 완화에 나선다. 기존 센터의 지원시설 비중을 한시적으로 최대 70%까지 늘리고, 프리미엄 원룸·오피스텔·임대주택으로의 용도 전환을 허용한다. 또한 입주 업종을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신산업 기업의 입주를 확대한다. 정부는 신규 공급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 승인 절차를 강화하고, 공실·미분양 현황도 정기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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