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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떨어지는데 서울 오피스텔만 상승…중대형이 이끌었다
📌 요약 :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2026년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상승한 가운데, 특히 전용 60~85㎡ 중대형 오피스텔이 0.96%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입주 물량 감소로 주거 부담이 커지면서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서울에서는 오피스텔의 상승 거래와 신규 분양 청약 수요도 나타났다. 반면 경기와 인천 오피스텔은 3분기에도 각각 0.13%, 0.41% 하락하며 서울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서울 핵심 입지, 특히 역세권의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가계대출 꽁꽁 조이니…DSR 적용 예외 70% 넘었다
📌 요약 : 올해 2분기 금융권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가운데 DSR 규제 적용 예외 대출 비중이 70.5%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면서 DSR 적용을 받지 않는 중도금·이주비 등 집단대출과 1억원 이하 소액대출, 정책목적대출 위주로 대출을 취급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도금·이주비 대출 비중은 지난해 2분기 14.1%에서 올해 2분기 23.1%로 증가했고, 1억원 이하 대출도 27.3%에서 29.9%로 늘었다. 전체 대출 잔액에서도 DSR 적용 예외 비중이 51.2%까지 상승해 2022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권에서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이어지는 한 집단대출 중심의 신규 대출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5만채 쌓인 지방 미분양…헛도는 ‘세제 특례’
📌 요약 : 지방 미분양 주택이 올해 8월 기준 4만9998호로 5만호에 육박했고, 이 중 준공 후 미분양이 2만3711호로 47.4%를 차지했다. 정부가 지방 주택시장 회복을 위해 세컨드홈 특례와 미분양 주택 매입 시 세제 혜택 등을 확대했지만, 대상 지역의 주택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등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은 2024년 말 1만7229호에서 2025년 말 2만4398호까지 증가한 뒤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세컨드홈 특례 적용 지역과 미분양 주택 관련 1세대 1주택 특례를 확대·연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지방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세금 혜택만으로 주택 수요를 늘리기 어렵다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근본적인 수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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