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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한은 "집값 불확실성 여전…일관된 정책 필요"
요약 : 한국은행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 업무 현황 자료에서 주택가격 상승 기대와 가계대출 증가를 자극하지 않도록 일관된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중·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주택가격전망 CSI는 3월 97에서 8월 134로 올랐다. 8월 이후 강남 3구 아파트값은 하락했지만 외곽 지역과 경기 남부는 오름세가 지속되거나 확대됐으며, 거래량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 전후 관망세를 보였다. 미국과 일본의 장기금리 상승은 국내 시장금리와 가계·기업 조달금리에 추가 상승 압력을 줄 수 있고,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 등으로 주가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은 2분기 12.7%로 2023년 말 10.1%에서 상승했다. 한은은 취약부문 선별 지원과 회생 가능성이 낮은 부문의 구조조정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 아파트 거래 54.7%가 전고점 이상…3분기 역대 최고가
요약 :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자료로 분석한 결과, 2026년 3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 1만930건 가운데 5977건(54.7%)이 과거 최고가와 같거나 높은 가격에 체결됐다. 분석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의 최고 거래가격을 전고점으로 삼고, 과거와 올해 3분기 모두 거래가 있는 사례를 비교했다. 전고점 이상 거래 비중은 1분기 38.2%, 2분기 43%, 3분기 54.7%로 상승했으며, 25개 구 중 22개 구에서 1분기보다 확대됐다. 동대문구는 45.7%에서 81.9%, 성북구는 32.1%에서 68.5%, 서대문구는 44.4%에서 73.5%로 높아졌고 은평구도 26.1%에서 50%가 됐다. 반면 강남구·용산구·서초구는 비중이 낮아졌다. 직방은 외곽 지역에서도 공급 부족 우려와 전월세 가격 상승 등이 맞물려 전고점 이상 거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서울 아파트 경매 식는데…경기 남부는 감정가 웃돌아
요약 : 지지옥션의 2026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94.7%로 전월보다 2.3%포인트 낮아져 지난해 2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낙찰률도 35.3%로 떨어졌다. 성수동 트리마제와 여의도 삼부아파트 등 초고가 주택이 감정가의 70%대에 낙찰된 것이 평균 하락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안양 동안구 낙찰가율은 115.7%, 수원 영통구 114.0%, 광명 113.1%, 용인 수지구 111.9%, 성남 분당구 109.7%로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은 감정가를 웃돌았다. 분당 봇들마을2단지 84㎡는 감정가 13억5700만원보다 높은 18억3000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135%를 기록했다. 다만 경기 전체 낙찰가율은 88.8%로 하락했으며, 평택·김포·고양 등 외곽 지역의 부진 속에 남부의 열기가 수도권 외곽으로 확산할지, 서울 초고가 주택의 하락이 조정 신호로 번질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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