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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 오를때 강동 32%↑…규제 덜한 지역이 ‘불장’ [10·15 부동산 대책 1년]
요약 : 10·15 대책 시행 직전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 아파트 평당 가격은 5623만원에서 6458만원으로 14.8% 올랐고, 서울 아파트값은 87주 연속 상승했다. 강동구는 5651만원에서 7468만원으로 32.1%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동대문구도 26.7% 상승하는 등 10개 구의 평당 가격이 20% 넘게 올랐다. 반면 강남구는 4.1%, 서초구는 7.5%, 송파구는 14.0% 상승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뒤 매수 수요가 대출 여력이 있는 중하위 지역·가격대 주택으로 옮겨간 결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수요와 제한적인 매물, 공급 제약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의 하방 경직성이 뚜렷하다고 진단했다.보금자리론 연체잔액 4년 새 폭증…"주거안전망 점검해야"
요약 : 올해 8월 말 보금자리론 30일 이상 연체 차주는 4천659명, 연체 잔액은 5천93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과 비교해 차주는 2배, 잔액은 3배로 늘었으며, 90일 이상 연체 잔액은 768억원에서 3천89억원으로, 1년 이상 연체 잔액은 250억원에서 1천493억원으로 증가했다. 주금공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직접 관리 계좌를 대상으로 경매에 착수한 사례는 4천117건이고, 배당까지 완료된 사례는 1천683건이다. 경매 착수 사례 중 30·40대가 64.8%, 심사 당시 연 소득 4천만원 이하 차주가 56.5%를 차지했다. 경매 이후에도 원금 기준 누적 미수채권 568억원이 발생했고, 8월 말 잔액은 304억원·1천891계좌로 나타나 박성훈 의원은 초기 연체 지원과 채무조정, 잔존채무 관리 등 주거 안전망 점검을 요구했다.대출규제에 서울 ‘15억~25억’ 아파트 거래 27%↑ [10·15 부동산 대책 1년]
요약 : 올해 7~8월 서울의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는 1천3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늘었다. 같은 기간 15억원 이하 거래는 8.3% 증가한 반면 25억원 초과 거래는 10.7% 줄었고, 전체 거래 중 15억~25억원대 비중도 13.3%에서 15.5%로 확대됐다. 동작구와 영등포구에서는 15억원 이하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15억~25억원 거래가 각각 83건에서 144건, 46건에서 97건으로 증가했다. 대출 한도가 15억원 이하 최대 6억원,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최대 4억원, 25억원 초과 최대 2억원으로 차등 적용되면서 실수요와 갈아타기 수요가 중간 가격대에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2030 서울 매수인은 올해 7~8월 1만5천11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23% 늘었고, 전체 매수인 중 비중도 약 36%에서 41%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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